시는 코로나 사태로 서점 방문이 줄고 각 급 학교의 개학 연기로 학습교재의 판매도 줄어 지역서점의 타격을 감안,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을 당초 계획보다 신속하게 대폭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문화행정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히 살피겠다”며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입을 최대한 서둘러 지역 소규모 서점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