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11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에너지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모집 공고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전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체와 사업공고 마감일전까지 이전 확정인 기업이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오는 5~10월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시제품제작지원 대상기업을 7개에서 9개로 늘리고 인증지원을 5개에서 3개로 줄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 개발이나 인증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에너지 관련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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