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청년구직자를 포함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의 명칭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매칭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 홍보, 센터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등 일자리 지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일자리 관련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는지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지원 콜센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상반기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 이전을 계획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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