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굴다리식품과 영인농협은 9일 아산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세대를 응원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굴다리식품 젓갈 100세트와 영인농협 아산맑은쌀(10kg) 100포로 보건소와 각 읍면동 모니터링 담당자를 통해 자가격리 중인 세대에게 비대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굴다리식품 고삼숙 대표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며 “젓갈과 백미로 응원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며 모두 힘내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분들에게 응원해 주시기 위해 굴다리식품 고삼숙 대표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께서 마음을 모아 후원에 협력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대상가정에 후원자분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 될 것이다.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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