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야 박사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으로 2016년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으며 아세안 주관 ‘2017 젊은 과학기술인’ 선정,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받는 등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모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왔다.
후다야 박사는 “앞으로 4년 동안 총장직을 잘 수행해 숨바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