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쓰러진 80대 노인 구해

▲ 지난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홍성읍 여성 의용소방대 이성미 대원(왼쪽 세 번째)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홍성읍 여성의용소방대 이성미 대원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원은 지난달 심폐소생술을 통해 80대 노인의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이 대원의 빠른 대처로 노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의용소방대원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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