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진천여성의용소방대가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면마스크 제작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일손 지원에 나서는 의용소방대원은 안전교육 후 마스크 필터 제단 및 포장 등의 일손을 돕게 된다.

진천소방서에서는 지난 6일부터 마스크 제작 돕기에 하루 4~5명(4시간 이상)의 의용소방대원들을 파견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호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제작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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