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로식당이 폐쇄돼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반찬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원중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나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