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열
▲ 박복영
▲ 정은숙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사열(64) 경북대 교수를 위촉했다.

또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에 박복영 경희대 교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정은숙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다.

김 균발위원장 내정자는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연구소 객원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박 경제보좌관 내정자는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미국 UC버클리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쳤다.

정 선관위원 내정자는 부산 진여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자문변호사, CJ 나눔재단 이사를 거쳤다. 서울=박명규 기자 sm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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