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빈틈없는 후속추진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은 물론 이후 공고, 위치선정까지 해결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며 “치밀한 준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를 완성하자”고 말했다. 허 시장은 50개 시정 핵심과제에 대한 점검 및 탄력적 대응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옛 충남도청 활용, 도시안전지수 개선,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주요 사업이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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