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을 실시 중인 가운데 12일부터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기간이 연장되고 전국의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독서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가능 도서를 검색한 후 도서관별 메일로 대출신청을 하면 대출 가능 여부를 알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도서관별 안심 도서 대출신청 e-메일 주소는 △중앙도서1관 : asanlib041@naver.com △배방도서관 : bblib041@naver.com △탕정도서관 : tjlib041@naver.com 이다.

이용자는 24시간 이내 회원증을 지참해 도서관 방문 후 대출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재개관 시점까지로 시립도서관 정회원에 한해 1인당 5권 14일간 제공된다.

사전 신청도서 수령 가능 시간은 화요일~금요일은 오후 2시~8시, 토요일은 오후 2시~6시이다. 각 도서관 로비에서 수령이 가능하고 도서반납은 도서관 외부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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