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미래통합당은 12~13일 양일간 충북 제천·단양,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2곳 선거구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8일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경선방법은 '당원 50%, 일반 국민 50%'의 여론조사가 아닌 100% 국민여론조사다. 제천·단양은 박창식 전 국회의원과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표대결을 벌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거쳐 이후삼 의원을 공천했다.

중부3군은 3선 가도에 나선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 간 양자대결이다. 민주당은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을 사실상 전략공천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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