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간자본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역세권 주변 원도심에 에디슨 박물관 및 과학관 건립, VR·AR 체험관 조성 사업성에 대해 검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만인산~상소동산림욕장~대전역을 아우르는 관광벨트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투자 유치가 성사되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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