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언택트 소비를 돕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의류 매장 상품을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방송 이후 해당 브랜드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90% 이상의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전지역의 롯데마트 3개점(대덕·노은·서대전)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개 지점의 지난달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달 역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우려로 생필품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온라인 매출이 70% 이상 신장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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