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포함한 전국 51개(백화점 31개·아웃렛 20개) 점포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업시간 단축은 직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 부담을덜어주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대전·충청지역에 위치한 3개의 롯데백화점과 아웃렛도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영업시간은 주중(월~목)에는 오전 11시~오후 7시, 주말(금~일)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로 변경된다.

롯데아웃렛 부여점은 주중(월~목)에는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주말(금~일)에는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로, 롯데아웃렛 청주점은 주중(월~목)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주말(금~일)에는 오전 11시~오후 9시로 한시적으로 변경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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