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를 조기 종료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8일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14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일본 정부의 항공편 중단 가능성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원호 감독 및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 등으로 구성된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고치, 다카마쓰 등에서 캠프를 진행해 왔다.

퓨처스 선수단은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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