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카메라는 보행자들의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사람이 발견되면 경보음이 울리며 해당 보행자는 체온을 재측정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서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이용하는 모든 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