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 등 기초 거점육성과 공공임대주택, 마을만들기 사업을 포함해 17개 지구 348억원 규모다.

지방으로 이양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서천군 마을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군은 2022년 마을만들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읍·면 이장회의 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창안학교와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초인프라 투자와 지역개발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