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외국인 3인방이 스프링캠프 종료 후에도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선수 및 선수 가족들의 안정을 우선시 한 조치다.

제라드 호잉, 워윅 서폴드, 채드 벨 등 외국인 3인방은 시즌 개막일이 확정되면 구단이 원하는 날짜에 입국하게 된다.

한편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무리지은 한화 선수단은 8일(현지시간) LA를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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