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소방서는 대구지역 '코로나19'확진자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급대원 2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급대 지원은 코로나19 대응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에 근거했으며, 이번 달 10일과 16일 이틀간 각 1명의 구급대원이 지원에 나선다.

청양군 관내 구급대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한에서 지원계획을 추진했으며, 대구지역에서 구급대 지원을 한 후 복귀하는 구급대원에 대해 건강상태 확인 후 근무배치를 시킬 예정이다.

류일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에 나선 구급대원 모두 감염예방에 특히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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