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장을 받은 이병철씨는 지난 2월 27일 새벽 2시 42분경 가드레일을 충격한 차량에 불이난 것을 발견, 운전석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운전자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하고 신속히 119구조요청을 했다.
문흥식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쓴 용감한 행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용기있는 행동들이 우리사회를 안전하게 떠받치는 밑거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