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품격 있는 명품건축 기틀 마련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 공공건축가 49명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1사업 1인 전문가를 지정해 자문한다. 이번에 위촉한 공공건축가 구성은 수석공공건축가 2명과 중진공공건축가 19명, 신진공공건축가 28명 등 49명이다.

총괄건축가로는 이성관 ㈜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가 지난 1월 위촉됐다.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의 건축정책에 맞춰 대전의 주요 공공건축 및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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