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8158만원, 시비 3억209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고용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지역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 YWCA,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보험총무사무원양성사업, K-뷰티취업 실무과정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영노상주차장 서비스 개선 인력 운영사업 △청년층 일자리체험 사업 △재활용분리배출 현장관리 △영어권 취업 해외인턴십 교육 사업 등 5개 사업도 실시한다.

장종태 청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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