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재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이종기 복지문화국장, 이종완 천안농협 신용상임이사, 이세환 천안농협 본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기부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매 등에 사용된다. 이에 앞서 천안농협은 최근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공적지원 마스크 외 자체 자금으로 조달한 마스크 1만5000개를 시민과 농업인에게 지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마음의 온정을 나누어 현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방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운동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 기자명 이재범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05일 18시 1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 지면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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