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시 주관의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용전동 복합터미널 주변 원룸촌 일원을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황인호 청장은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던 결과물들이 점차 가시화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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