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4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 포스터를 제작해 집단급식소, 예식장, 장례식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터에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필수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직원 대상 코로나 예방교육 실시 등 업소위생 관리요령과 △개인접시 사용하기 △술잔 돌리지 않기 △마주보기 식사 자제 등 개인위생 관리요령이 담겼다.

정용래 청장은 “주민의 불안감과 영업주의 고통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들은 안전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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