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13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일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파견 학교별 인원은 △홋카이도대학교 2명 △구마모토대학교 1명 △야마구치대학교 2명 △가고시마대학교 2명 △센슈대학교 2명으로 총 5개교 9명이다. 신청기준은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미파견, 전체학기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 재학 중 학칙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학생이다.

또 일본어능력시험(JLPT)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JLPT 자격조건은 대학별로 상이하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주며 기숙사알선,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개신누리시스템을 통해 자기소개서 및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지도교수 추천서 등의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18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20일 이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교류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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