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지역 2번째 헌혈의 집인 천안시청센터가 오는 10일 불당동에서 개소한다.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헌혈의 집 천안시청센터’는 서북구 불당23로 70 정우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센터는 193.35㎡ 규모로,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상주 간호사 4명이 배치된다. 센터는 1일 30명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만 500명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천안시청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는 센터 건물 바로 옆 불당지구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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