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3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기간 동안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긴급돌봄교실(초등학교 1개교, 유치원 2개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중 돌봄교실이 필요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8개교, 단설유치원 3개교, 병설유치원 4개교, 사립유치원 3개교를 긴급 돌봄교실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이 보장되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강조하고 “교육가족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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