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업무 착수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사옥.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건태)는 5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축사옥은 연면적 4951.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포신도시(충남대로 30)에 위치한다.

각종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잠정연기하기로 하고 5일 부터 바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대전 관내 지사는 그대로 존치하고 본부만 분리해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공간정보사업 등 업무에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신사옥 또한 선발대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 행정시스템 및 지원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건태 LX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땅에 관한 국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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