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이하 한전)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 고객 간 꽃 선물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한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니 꽃 화분’ 나눔 활동과 함께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직장분위기를 활성화하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전 직원 책상 위 꽃 한 송이' 놓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는 화훼농가 살리기 꽃 소비 촉진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소별 실정에 맞는 행사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른 사업소 ‘숨은 영웅’을 찾아 칭찬·감사의 꽃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소간 ‘꽃 선물 릴레이’ 행사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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