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방문해 약속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3일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을 방문해 연구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한의학연이 화학연 중심의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에 참여하고 있지만, 환자의 면역력 증가, 후유증 관리 등 향후 한의학연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출연연 협업 및 융합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을 하도록 추경예산을 반영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충남대병원, 유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지역전파 확산에 따른 출연연 연구자 긴급간담회 개최에 이어, 2일 생명연, 화학연을 방문하며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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