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어린이놀이시설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가오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3일 대동복지관 어린이놀이터 재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가오동어린이놀이시설에 물놀이 시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과 친환경 생태 테마를 담을 계획이다.

대동복지관 어린이놀이터에는 노후된 조합놀이대를 철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목재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황인호 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린이가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놀이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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