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소방서는 코로나19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대구광역시 코로나19환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2명을 지난 2일부터 지원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보유중은 소방력으로는 대응이 불가해 충청북도 소방본부에서 총 12대의 구급차량과 소방인력이 지원되고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경증환자를 충주의료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고 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방역당국이나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소방서에서도 가용할 수 있는 소방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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