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운영 잠정 연기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3일 도청 민원실에서 진행키로 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2·3·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각각 6·9·12월 첫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존 일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게 될 경우에는 재공지할 계획이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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