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롯데마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세이프 앤 클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매일 근무 전 열 감지기를 통해 직원들의 발열 유무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고객과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백화점 주요 출입구와 고객 접점 구역에 대해 방역 소독을 강화했다. 2일에는 휴점을 실시해 백화점 전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전국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직원들을 위해 '건강돌봄휴직' 신청도 받는다. 7일·14일·1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대전지역의 롯데마트(대덕·노은·서대전)도 소독 활동, 손 소독제 비치, 직원 건강상태 체크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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