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지난 27일 '아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관내 성실납세자 중 158명을 추첨해 아산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추첨은 청원경찰의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따른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통해 2020년도 1월 자동차세를 연납(선납)으로 납부한 관내 거주자 대상으로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 중 158명을 추첨했다. 당첨자에게는 상품권과 감사문이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중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들이 우대받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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