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레인보우영동개발원은 지난 28일 예정됐던 정기총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기됨에 따라, 저소득층 쌍둥이 자녀에 대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개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면 지역에 소재한 한 저소득층 가정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쌍둥이 자녀의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영동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A 씨의의 자녀가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열 운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영동지역 사회복지의 밝은 꿈을 이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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