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은 원도심 일대의 문화재 관람, 문화유산 관련 체험·공연·전시를 관람하며 고유 문화재와 문화유산의 깊은 뿌리를 다시금 인식하는 대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험,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굿즈 디자인 및 제작 등 5개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특히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새로운 콘텐츠 운영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우편 접수도 병행한다.
한편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철당간~청녕각~북문로~청소년광장~옛청주역사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원도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