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천안 프라자약국을 바른충남기업 136호로 선정해 명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병원, 식당 등의 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금은 전액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숙 프라자약국 약사는 “금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모든 의약품을 양심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지인의 권유를 듣고 대한적십자사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안·아산 시민들이 한 힘이 돼 코로나19를 꼭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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