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수칙도 알려

▲ 대전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새마을회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부터 대전지역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마을버스승강장, 경노당, 시·구새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대전 79개동에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직장공장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전 새마을회원이 투입됐다.

새마을회는 또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다중집합장소 출입자제 등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고 있다.

박경수 회장은 “새마을회원이 솔선수범해 코로나 예방수칙준수와 바이러스 확산 방지 살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어려움에는 항상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는만큼 새마을가족들이 온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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