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 6070곳 중 2466곳(41%)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전날대비 203곳이 증가했으며 기관별로는 학원 1227곳, 교습소 397곳, 개인과외 842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학원·교습소에 대한 휴원을 지속해서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해양교육원 보령본원 및 제주분원, 교직원복지회관(충주), 쌍곡휴양소(괴산), 영동휴양소의 예약(총 192건·2월 26일∼3월 31일) 취소 건수는 108건(56.2%)으로 집계됐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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