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30일 실시한 종합성과평가에서 계약 연장이 의결됨에 따라 이날 연장 계약이 이뤄졌다.
센터는 지난 2019년 2월 진로체험지원센터 민간위탁사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돼 같은 해 3월 1일에 충주교육지원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계약은 매년 종합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3년(최초 계약연도 포함)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센터는 지역연계 진로체험, 진로공감한마당, 1-DAY진로캠프, 꿈바라기 1박2일 진로캠프,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교사 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했다.
센터는 올해도 꿈길(진로체험지원전산망) 시스템 운영, 학생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우수한 진로체험처 발굴, 학교와 진로체험처 간 매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의 질 제고 및 운영,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