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가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27일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시간대 공동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지역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종교시설(교회, 사찰 등), 공공시설, 놀이터, 다중집합장소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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