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충북도를 방문한 이희준(좌측)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은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새마을회가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돼 충북도지사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충북도는 생산적 일손봉사의 범도민적 참여를 위해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우수단체에 인증서를 매년 수여하고 있다. 단양군의 경우 단양군새마을회에서 영춘면 용진리 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회에 걸쳐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봉사에 왕성히 참여했다.

한편, 군은 충북도 주관 ‘2019 생산적 일손봉사 시상식’에서 개인·단체·자원봉사 등 3개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신수빈 군 공동체일자리팀 주무관은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3430여명이 참여할 만큼 많은 분들이 보내준 관심과 협조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여러 농가, 기업, 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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