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천연기념물 제256호 단양 고수동굴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 19’의 선제적 대응 조치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고수동굴은 그동안 소속 직원과 관람객 전원에 대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토록 권고하고, 방역소독 등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취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과 문화재 환경보호를 위해 선제적 조치로 휴장을 결정했다.

또 단양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단양제일교회와 단양교회, 중앙교회 등 지역 교회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주일 오후 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 철야 예배, 교회학교, 속회 예배 등 모임 행사를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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