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내부와 소방차량 상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간 전파 방지를 위해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민원인 마스크 착용 유도 및 출입대장작성,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

또 각 안전센터별 순회교육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 대응지침을 전파하고 전담구급대 운영, 감염관리실 관리상태, 소독기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120 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먼저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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