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내달부터 여권 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권 발급 안내 문자(SMS) 전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여권 발급 민원인에게 발급예정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전화 문의, 방문을 해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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