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가 코로나19의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을 돌며, 역량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박 군수는 틈틈이 지역농협과 공공기관 등을 돌며, 방역 조치 상황, 운영 상황 등 현지 실정을 직접 점검하며, 철저한 예방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영동군에는 아직까지 확진환자가 없지만, 인근 도시 대전, 청주 등에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지금은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 협조와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코로나19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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