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로 나만의 맞춤 기상 관측소 만든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 인공지능 연구자 커뮤니티 AI프렌즈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특정지역 온도추정 경진대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차세대 공공기술 발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기상청이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와 기계연이 제공하는 특정 지역의 온도 데이터를 활용해 AI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성능을 분석해 순위를 결정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4월 27일 데이콘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 지역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30만원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윤서 기자 [e-mail]